정부, 무책임한 정비소들에 경고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2일

지난 11일, 내무부는 법을 어기는 자동차 정비소들을 향해 허가 없이 운영하거나 자동차 부품으로 불법 조립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을 가했다. 올해 초부터 150개의 자동차 정비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20%만 공공사업교통부에 등록되었으며 나머지는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정비소의 일부도 고객의 주문에 따라 안전성이 의심스러운 자동차를 만드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질서국의 티 롱 부국장은 정부는 우선적으로 위반자들을 교육할 것이며 만약 그들이 개선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정비소는 영업 정지를 당할 것이며 운영자는 법정에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부의 쁘리읍 짠위볼 교통청장은 조립 정비소는 특허가 필요하며 최소 한 명 이상의 기술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토모티브 아시아(Automotive Asia)의 앙뜨완 장손(Antoine Jeanson) 운영 담당자에 의하면 차량 수입에 대한 누적 관세는 공 자동차 가격에 약 130%까지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고철 및 부품에 대한 관세는 0에서 35%에 이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