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모바일 뱅킹 성장 기대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2일

캄보디아 중앙은행에서 캄보디아인들이 은행 계좌를 만들어 디지털 뱅킹이 제공하는 보안 특성과 편리함을 활용하도록 권장하여 특히 지방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 사용을 증가시키고자 하고 있다. NBC 지불체제부의 웃 싸랏 부장은 모바일 뱅킹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식 은행부분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캄보디아 내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그는 모바일 뱅킹은 안전 보장과 공정한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한 많은 도전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싸랏은 지방에서의 제한된 인터넷 접근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인터넷 뱅킹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시스템을 받아드리는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기관 또는 모바일 지불 서비스 업체에서 계좌를 설립하면 두려움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국민들이 명확한 신분증과 함께 본인의 계좌를 갖고 있다면 위험을 통제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저축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좌가 있으면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및 금융업계를 향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애실리다 은행의 소 폰나리 부행장은 전국적으로 금융 교육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은행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뱅킹을 수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재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폰나리는 업계가 시스템을 간소화시켜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뱅킹 접속 시 캄보디아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MK 소액금융의 끼어 보란 CEO는 현재 캄보디아의 핸드폰 사용자 중 10%만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더 많은 고객을 모으기 위해 기술을 더욱 개선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