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 직원, 배상금 요구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2일

지난 14일, 전 드림랜드 직원들이 최근 폐장한 놀이공원 앞에서 노동법에 따라 회사측에서 그들이 받아야할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약 100명의 직원들은 오전에 한시간동안 모여 회사가 협상할 의사를 밝힐 때까지 항의했다. 인권단체 센트럴의 모은 똘라 사무총장은 법에 의하면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계약 종료를 통지하고 퇴직금과 미지불 급여, 연차 수당, 계약파기 손해금을 지급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 위온 드림랜드 대표는 사전에 모든 직원들에게 2월 29일이 마지막 근무일이라고 통지했으며 그 날 마지막으로 급료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노동부 파업합의위원회의 봉 소반 사무차장은 만약 전문가들이 회사가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시 사건은 중재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