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나누기] 캄보디아 부동산 전문가 12인의 2016년도 전망

기사입력 : 2016년 03월 09일

필자를 포함한 12인의 부동산 전문가가 2016년도를 캄보디아 부동산을 바라보는 전망에 대해 부동산 전문 정보사이트인 realestate.com.kh 의 특별 칼럼 내용 중 유용한 내용을 발췌, 번역하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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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Heang President of the CVEA (캄보디아 부동산 중개/감정평가 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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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6년도를 콘도미니움 개발의 해” 라고 하고 싶다. 현재 18,000 에서 20,000 세대의 콘도미니움이 공급되고 있고 이 숫자는 캄보디아인에게는 너무 커 보이는 숫자이지만, 아세안 마켓을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숫자이다. 이는 해외 디벨로퍼들이 자국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지가격은 2013년도 부터 2015년까지 상당히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2016년도에는 그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도심지역은 5-10%, 외곽지역은 20%내외로 상승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산층과 부유층을 대상으로 분양을 하는 고급 보레이 단지들은 그 한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디벨로퍼들은 20 만불 – 30만불에 달하는 고급 주택 개발 사업 보다는 서민층과 신혼을 위한 45만불 내외의 저가 주택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창고, 공장 소유주들은 지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므로 도심 주변에 위치한 창고부지를 처분하고 외곽으로 이동할 것이며, 도심부에 새로운 서비스 아파트 개발 증가로 낙후된 서비스 아파트는 설자리를 잃게 되어 레노베이션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진출을 위한 유럽, 미국 및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과도한 시위과 노조 문제를 해결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