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489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48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490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4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49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49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49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49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490 days ago
- 앙코르톰 성문에서 압사라 조각 발굴Posted 1490 days ago
훈 센 “내 손주도 예외 없어”…캄보디아 징병제 공정 시행 강조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이 캄보디아의 의무 군 복무 징병법은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 집행 형평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자신의 손주들 역시 예외 없이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열린 깜뽕츠낭주 지방 당국 회의에서 훈 센은 공무원들이 국가에 대한 의무와 가족관계를 혼동해서는 안 되며,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전한 사회·안전한 마을 정책을 추진하고, 최전선 군인 가족과 전쟁 피해자, 참전용사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2026년 5월 23일 공식적으로 징병법을 공포했다. 징병법에 따르면 18세에서 25세까지의 캄보디아 남성은 24개월간의 의무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하며, 여성은 자원으로 입대할 수 있다. 정부는 징병제가 청년들의 규율과 도덕성, 질서 존중 의식,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 단체들은 법 집행 과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호주 기반의 시민단체 크메르 민주주의 기구(KDO)의 성 센까루나 대표는 더 캄보디아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법은 부유층과 빈곤층, 권력층과 일반 시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돼야 하는데, 과연 공무원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이 법을 적용할 수 있겠는가”라며,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빈곤층이나 정부의 블랙리스트 활동가 자녀들이 먼저 징집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27일 기자회견에서 국방부 미어 사본 군사복무총국장은 징병 초기 단계에서는 대상 나이 청년의 1.5%~2%가 선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은 24개월의 복무를 마친 후 45세까지 예비군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