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지역 경제 포럼 열려

기사입력 : 2015년 10월 27일

캄보디아가 세계 무대에 진출하려는 목적으로 내년도 세계 경제포험을 개최하고자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훈센 총리는 총리 집무실인‘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관리이사회의 필립 뢰슬러와의 미팅에서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히며, 만약 회의가 개최되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ACMECS인근 지역 국가와 기타 캄보디아의 주요 교역국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필립 뢰슬러는 캄보디아의 입장에 긍정적으로 답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최근 20년간 안정적인 GDP성장률을 기록해 온 성과를 치하하며, 치안과 정치적안정성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