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서 홍수로 수 천 헥타 피해입어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9일

께오 위 캄보디아 국립재해대책위원회 위원회장은 바탐방주 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농경지 수천헥타가 피해를 입고 여자 아이 한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수위가 높아지면서, 국경검문소 2개소도 잠시 차단시켰다고 말했다. 홍수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프놈 쁘럭, 껌리응, 썽까에, 바논, 바벨, 라타낙몬돌군이었다. 이번 홍수는 지난 9월 10일 쏟아진 폭우에 의한 것이며, 특히 태국에서 발행한 홍수로 인해 물이 밀려들어오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 올해 9월 중순, 캄보디아는 저기압과 몬순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지역과 북부지역에서 홍수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