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네스코 추가 등재 목표

기사입력 : 2015년 01월 27일

캄보디아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문화재 3개를 추가로 등재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관광부 국제협력국의 톡 속콤 국장은 현재 관광부에서 바탐방시, 끄라째시, 껌뽓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장은 만약 이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 캄보디아 내 도시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풍부한 문화적인 자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은 인간의 창의성, 기념비적인 예술품 및 자연경관, 독특한 문화/전통적 가치, 뛰어난 건축물 등을 인정해 등재를 시켜주고 있다. 속콤 국장에 의하면 위 세 개도시를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증빙을 위한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3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국장은 위 세 개 도시 중 바탐방시가 가장 등재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도 말했다. 현재 앙코르왓과 쁘레아뷔히어 사원이 각각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