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캄보디아 대표,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수술

기사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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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캄보디아 대표부(대표 신진균)는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들과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출발을 한다. 지난 6월 10일에 아동 10명을 선별하여 한국으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29일(화)에 심장병 아동 10명과 보호자 10명, 도우미 1명 등 모두 21명이 구세군 대표부의 임 향 담당관이 인솔하여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 이들 어린이들은 약 3주간 수술을 받고 회복하여 8월 18일에 돌아 올 예정이다.

구세군 캄보디아 대표부는 지난 2012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무료 심장병 수술을 해 주는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43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구세군 캄보디아 대표부의 신진균 대표는“헤브론 병원과의 협력으로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새 생명을 나누는 이 사업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지속적으로 심장병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