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4일~18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1년 11월 21일

일본 AEON 쇼핑몰, 캄보디아에 쇼핑센터 짓는다일본의 대형 쇼핑몰 AEON이 프놈펜 쩜까몬 주에 대형 쇼핑센터를 짓는다고 밝표했다. 지난 11월 9일 평화의 빌딩에서 훈센 총리와 AEON몰 CEO 소이치 오카자키와의 회담에서 이 투자가 결정됐다. AEON사는 쇼핑센터 건축을 위해 6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쇼핑센터가 완공되면 1,500~2,500개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AEON사는 프놈펜 뿐만 아니라 지방 각지에도 쇼핑센터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축 예상 위치는 꺼뺏 컨퍼런스 홀 근처이다. #
 
 
 
매 주말 소티어루어 도로 차단프놈펜 경찰청의 또잇 나롬은 매 주말과 공휴일에 빚어지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프놈펜 당국에서 인디펜던스 공원 끝부분과 소티어루어(Sothearos) 도로에 방벽등을 설치해 교통을 통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통 통제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적용된다.#
 
 
 
캄보디아, 공항 확장위해 2억 7000만 달러 필요엠마누엘 메난투 캄보디아 공항 대표는 캄보디아가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국내 3개 공항의 확장을 하기 위한 2억7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추세로 매 10년마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은 2배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2012년에는 4백만, 2020년에는 8백만, 2020년에는 총 1600만명의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놈펜 공항만 오는 2015년에 4백만 명의 관광객이 들어 올 것이며, 시엠립 공항에는 2014년에 4백만명의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하누크빌 공항의 예상 입국 관광객수는 2020년 – 4백만명이다. #
 
 
 
꺼뺏 연결교 개통지난 11월 7일 까엡 쭈떼마 프놈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꺼뺏(다이아몬드 섬)으로 연결되는 2개의 시멘트교가 개통됐다. 이 교량은 작년에 꺼뺏으로 연결되는 다리에 인파가 몰려 300여명이 사망하는 대 참사가 발생했었다. #
 
 
국립실크위원회 결성한다판 소라삭 상무부 차관은 캄보디아의 실크 산업이 국내 빈곤을 절감하고 경제 발전을 이끌 잠재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조만간 실크위원회가 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실크위원회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즈음 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크 위원회가 결성되면 실크의 제조 첫 단계부터 마지막 판매 단계까지 전체 과정을 모니터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다.#
 
 
 
국회, 염산법 초안 통과캄보디아 국회가 염산법 초안을 통과시켰다. 내무부와 보건부, 산업부, 사회부, 법무부 및 각종 시민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이 염산법은 국회의원 85명 중 81명이 찬성해 승인됐다. 지난 8월말 내각회의에서 통과된 염산법 초안은 6개조 27개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염산의 생산, 수출입, 포장, 운송, 유통, 구입 등과 관련한 법률집행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법률 초안에 의하면 염산 공격 가해자는 5년에서 무기직영까지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
 
 
 
앙코르와트 방문 관광객 27% 증가압사라 당국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10개월간 앙코르와트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고 관광객은 촉 113만명이라고 밝히며 올해 말까지 150만명이 앙코르와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는 총 2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앙코르와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개월간 프놈펜 화재사건 65건넷 반타 프놈펜 소방서장은 올해 초 11개월 동안 프놈펜에서 총 65건의 화재사건이 발생 했으며 이 중 5건이 대형사고로 4명의 사망자와 4명의 부상자를 낳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화재의 주 원인은 누전, 가스폭발, 부주의 등이라고 말하며, 작년의 43건에 비해 화재 발생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주택과 업소에 소화기를 배치할 것을 당부하며 화재 발생시에는 666번으로 연락할 것을 알렸다.#
 
 
껌폿 후추, 국제 시장에서 인기 좋아응온 라이 껌폿후추협회장은 2011년 후추 생산량이 16톤이였고 전량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에는 총 20톤의 생산량이 예상되는데 이미 프랑스 회사에서 18톤을 선매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재배되고 있는 12헥타에서 내년에는 추가로 8헥타의 재배면적이 추가되며, 현재 거래되는 후추 가격은 흰후추, 붉은 후추가 1kg에 $15, 검은 후추는 1kg에 $9에 매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낙뢰사고로 160명 사망국립재해대책위원회 께오 위 대변인은 올해 11월 까지 낙뢰사고로 160명이 사망해 작년의 114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낙뢰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도 138명에 달했으며, 60마리의 소도 낙뢰로 사망했다. 낙뢰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바탐방, 뽀삿, 껌뽕톰, 따께오, 쁘레이웽 지역이다. 재해대책위원회는 국민들에게 낙뢰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