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 피살 후 시신 방치

기사입력 : 2014년 04월 04일

시엠립에서 한 베트남 여성이 살인을 당하고 난 이후 지난 1일 시엠립의 잡화점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살해를 당하고 난 이후 시신이 방치된 채로 있었으며 이웃들이 썩는 냄새를 맡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은 20세로 한 아이의 어머니 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는 시엠립에서 중국어 가이드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여자 친구가 사망한 이후로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남자친구와 피해여성의 아들이 실종상태이기 때문에 남자 친구를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