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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 화웨이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 면담…AI·사이버 보안 협력 논의
화웨이, 캄보디아 ICT 인재 양성 및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기술 공유…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모색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9월 23일 프놈펜 평화궁에서 왕쉬(Wang Xu) 화웨이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왕쉬 대표는 캄보디아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도입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캄보디아 관계 부처와의 기술 협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화웨이가 캄보디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 관계자 대상 교육과 교사 양성 프로그램(ToT)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캄보디아 학생과 대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AI를 활용한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의 활동 추적 및 위치 파악 기술도 논의됐다. 왕쉬 대표는 화웨이의 관련 기술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제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 마넷 총리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AI 기술 활용에 따른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사기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기관 관계자들의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캄보디아 정부가 디지털 인재 양성, 안전한 AI 활용, 사이버 보안 강화, 데이터 주권 보호 및 기술 이전을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 마넷 총리는 화웨이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