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타이틀 후원 ‘아세안 현대컵’ 개막…캄보디아 대표팀 출전

기사입력 : 2026년 07월 26일

캄보디아 첫 경기서 싱가포르에 1대2 패배…27일 인도네시아 원정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후원하는 동남아시아 축구대회 ‘아세안 현대컵 2026’이 지난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막을 올렸다.

캄보디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에 1대2로 패했다. 홈 관중의 응원 속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한 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회 첫 경기를 마쳤다.

캄보디아는 27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3일 오후 5시 30분 프놈펜 모로독 테초 국립경기장에서 동티모르를 상대한다. 8월 7일 오후 8시에는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996년 창설된 이 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동남아시아 대표 축구대회다. 올해부터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대회 명칭도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1개국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아세안 유나이티드 FC가 주관하는 클럽 대회와 23세 이하 대표팀 대회 여자축구 대회 등 모두 10개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