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람 중심 ‘윤리적 AI’ 국가전략 본격화

기사입력 : 202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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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혁신과 투자 유치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윤리와 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사람 중심 AI’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는 15일 ‘사람 중심·윤리적 인공지능’ 워크숍을 열고 정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국가 AI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했다.

헴 반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AI는 경제성장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문화적 정체성, 사회적 조화를 지키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혁신과 투자 촉진, 위험 관리가 균형을 이루는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2023년 AI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5년 AI 준비도 평가를 완료했으며 현재 국가 AI 전략(2026~2030)과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AI 윤리 권고안에 맞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크메르 문화 보존, 인권 보호를 아우르는 AI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