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대중국 쌀 수출 1~4월 83% 급증

기사입력 : 2026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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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대중국 쌀 수출은 2026년 1~4월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수요 증가와 양국 무역협정이 캄보디아 농업 부문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캄보디아쌀연맹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올해 1~4월 중국에 쌀 12만9,332톤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한 수치다. 수출액은 7,588만 달러를 기록했다.

왕원빈 주캄보디아 중국대사는 캄보디아산 상품의 대중국 수출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중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이 캄보디아 농산물 교역을 촉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룬 옝 캄보디아쌀연맹 사무총장은 중국이 여전히 캄보디아 쌀 산업의 큰 시장이라고 말했으며 중국은 2026년 1~4월 캄보디아 전체 쌀 수출의 28%를 차지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와 중국 측 파트너가 쌀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캄보디아와 중국은 2025년 캄보디아산 정미의 대중국 수출 할당량을 기존 40만 톤에서 25% 늘어난 50만 톤으로 확대하는 새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