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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한상연합회, 교민들의 마음 모아 국경 분쟁 피해자에 성금·물품 전달
▲재캄보디아 한인회와 한상연합회가 국경 분쟁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22일 시엠립 꿀렌 지역에 전달했다.(사진제공: 재캄보디아 한인회)
재캄보디아 한인회(회장 정명규, 이하 한인회)는 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회장 홍승균, 이하 한상연합회)와 함께 8월 22일 시엠립 꿀렌 지역을 찾아 교민 사회가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한인회와 한상연합회는 광복절 기념행사까지 이어진 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9,181.75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번 전달에서는 쌀과 생필품 등을 준비해 이재민과 군 장병들에게 직접 지원했다. 한인회와 연합회 관계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민 사회의 정성을 담아 나눔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재캄보디아 한인화와 한상연합회가 8월 15일까지 모금한 국경 분쟁 지역 피해자 돕기 성금과 물품(사진제공: 재캄보디아 한인회)
정명규 한인회장은 교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오늘 프레아 비히어 지역에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 귀한 뜻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후원에 동참해 주신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국경 분쟁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군 장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민 사회가 캄보디아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