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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프놈펜에서도 오늘(20일) 시작
▲박정욱 주캄보디아대사와 배우자가 5월 20일 오전,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5월 20일부터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소재 재외투표소에서도 이날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었으며, 5월 2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단, 투표 기간과 시간은 공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캄보디아 내 재외투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주캄보디아대사관 내 재외투표소다.
투표 참여를 위해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재외선거인의 경우 신분증명서 외에도 국적확인서류 원본(비자, 영주권 증명서 등)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투표 시작에 맞춰 박정욱 주캄보디아대사와 배우자가 가장 먼저 투표에 참여했으며, 교민들도 투표 시작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에 선치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소 내부
캄보디아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24일 기준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유권자는 총 1,435명이다. 이 중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434명, 재외선거인 신청인은 1명이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자 또한 1명으로 확인됐다.
김준경 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장은 “흠결없는 선거, 잡음없는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