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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어린이날 맞아 정성 가득한 선물 나눔 행사 진행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떠올리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선물은 간식류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였지만, 그 안에는 학생들을 향한 교사들의 진심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교사들은 각자의 시간을 들여 직접 간식을 고르고 포장하면서, 학생들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해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일부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하나하나 포장을 열어보며 안에 들어 있는 간식을 확인하고,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간식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고 학교 전체가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구양주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교육과 깊은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