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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가경쟁력 순위, 여전히 하위권
캄보디아가 올해 세계경쟁력 순위에서 5단계 하락하여 아세안지역에서 라오스 다음으로 경쟁력이 낮은 국가가 되었다. 캄보디아는 137개국 중 94위를 기록해 작년 89위에서 더 떨어졌는데 총 7점 중 3.93점을 받아 98위를 기록한 라오스 보다 살짝 앞섣고 미얀마는 2년 동안 포함이 되지 않았다.
순위는 교육기관의 능력과 기술 준비성 등 12개 부문에서 책정되었는데 캄보디아는 노동시장 부문에서 48위를 받은 것 빼고 나머지 반은 50에서 100위 사이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100위 밖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2개 부문이 정부와 비즈니스커뮤니티 그리고 시민사회의 조화를 보는데 모든 사회적 요소가 합쳐져 경쟁력을 만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엥 소피어리 상업부 대변인은 낮은 순위가 캄보디아시장 회사들의 투자를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고려사항은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낮은순위는 캄보디아가 외국투자의 유인을 위한 잠재력을 약화시키지는 못한다고 했다.
이어서 그녀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캄보디아가 얼마나 투자 잠재력이 풍부한지 알고 있다면서 그들의 자체 조사와 연구들에 더 의존한다고 했다. 또한 캄보디아가 강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낮은 순위는 캄보디아 경제기반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캄보디아가 저임금 노동중심 제조업을 주요 산업으로 채택하고 있는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본중심산업들을 유치해야 한다고 했다.
인 찬니 아셀래다은행 회장은 노동시장의 효율성, 재정시장개발 그리고 소액경제환경이 투자를 유인하는 경제 잠재력요인이라고 했는데 낮은 순위는 고등교육과 혁신에는 문제가 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2013년부터 정부는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임금다양화 개혁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찬니 회장은 캄보디아의 교육시스템의 질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것이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나중에는 지금의 취약점이 보완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결과를 보기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한편 세계경쟁력보고서에서 아세안 회원국 중에서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개발된 나라들이 상위 60위권의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