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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s Cheers] 뭔가 아쉬운 것을 남겨둬라

    아쉬운 것을 남겨둔다는 것은 마음속의 보물 같은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다. 완전히 행복하면 불행해지기 쉬우므로, 육체는 숨을 쉬고 정신은 노력해야 한다. 모든 것을 가지면 실망이 오고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의 오성에게는 뭔가 알고 싶은 것이 아직 남아 있어야 한다....

    • Posted 310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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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우칼럼] 영어가 밥 먹여 주는 나라

    “What is this?” “That is a pen.” 다섯 살짜리 아이와 나눈 영어 대화다. 매니저의 딸이 2년째 유치원에 다니는데 이제는 간단한 영어 몇 마디를 할 줄 안다. 영어로 뜻이 통하는 것이 신기한 듯 가끔 영어로 말을 걸어 와...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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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우칼럼]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캄보디아를 찾는 한국인이 점점 늘고 있다.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사업이나 정착을 위해서 캄보디아를 찾는 한국인의 숫자가 10년 전에 비해 두세 배 정도 늘어났다. 최근 들어 가족 단위의 이주자와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마땅한 사업이나 일자리를...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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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칼럼] 이것만 먹으면…

    혈기왕성하고 의욕이 넘치는 45세 사업가가 있다. 몇 차례 어깨 결림을 겪은 후 병원을 찾는다. 류머티즘일거라는 자가진단을 이미 내리고 별것도 아닌 증세로 의사 선생에게 수고를 끼치게 됐노라며 호방하게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정밀 검사 결과 류머티즘이 아니라 협심증임이 판명...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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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칼럼]누드(Nude)

    섹스, 스크린, 스포츠, ’3S’ 정책을 펼치던 5공화국 시절엔 스트립쇼가 성행했다. 야근을 마친 시간대에 평범한 스탠드바 같은 데서 생각지도 않게 접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같은 여자입장이라 그랬는지, 특유의 조명과 음악에 맞춰 한꺼풀씩 벗어던지는 퍼포먼스에서 어떤 인생의 단면을 보는...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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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칼럼]장미 전쟁

    고아로 살아온 연인이 안쓰러워 다시는 설움당하지 않게 지켜주겠노라며 결혼해놓고, 부부싸움에 이력이 붙을 지경에 이르면 부모 없이 자라 보고배운 게 없다며 상대의 상처를 후벼 파게 되기도 한다. 부부란 서로의 슬픈 역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기에 서로를 아프게 하는 방법...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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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순칼럼]천재를 키우는 사회

    ‘힘들게 1등은 해서 뭐해? 최소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수석 합격이 목표인 사람을 안쓰러워하며(?) 평생 턱걸이 합격에서 보람을 찾아온 사람이지만, 주변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들의 일상을 보노라면 “공부는 노가다”라는 어느 수재의 고백에 수긍하게 된다. 70년대에 명문고를...

    • Posted 31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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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s Cheers] 시간을 내어주는 자유로움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듣게 됩니다. 함께 사는 이들에게도, 밖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도 시간의 허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가능한 한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어야 서로 마음이 트이는 계기가 되기에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줄...

    • Posted 31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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