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재 아세안 옵서버팀, 스뚱봇 국경검문소서 캄보디아-태국 국경 상황 점검

기사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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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주재 아세안 옵서버팀(ASEAN Observer Team–Cambodia, AOT-KH)이 20일 캄보디아-태국 국경 지역을 찾아 휴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캄보디아 조정그룹(CLG)의 지원 아래 아세안 옵서버팀이 반테아이메안체이주 뽀이뻿시 프사르껀달구 스뚱봇 마을에 위치한 스뚱봇 국제국경검문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필리핀 출신의 아세안 옵서버팀 임무단장이 이끄는 조사단이 참여했으며 휴전 발효 이후 캄보디아-태국 국경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검증·보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캄보디아 측은 이번 활동이 양국 간 휴전 합의의 실질적인 이행을 확인하고 투명성과 상호 신뢰를 높이는 한편 국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속한 상황 개선과 정상화,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와 국방부는 캄보디아-태국 간 합의 사항을 성실하고 일관되게 준수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특히 2025년 12월 27일 열린 제3차 캄보디아-태국 일반국경위원회(GBC) 특별회의 공동성명, 2025년 10월 26일 채택된 캄보디아-태국 평화협정 관련 공동성명을 비롯한 관련 합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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