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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치킨·LJ Cargo Express, 프놈펜한글학교에 따뜻한 간식 후원

▲한인 기업 본스치킨·LJ Cargo Express의 특별 간식을 들고 환하게 웃는 프놈펜한글학교 학생들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한인 기업의 꾸준한 나눔 이어져
프놈펜한글학교(교장 정인솔)에 한인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지난 3월 14일 본스치킨은 프놈펜 한글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위해 양념치킨 닭다리를 후원해 교내에 즐거운 활기를 더했다. 1인 1 닭다리를 받아든 아이들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특별 간식을 즐겼다. 본스치킨은 약 160인분의 닭다리를 정성껏 준비해 직접 배달했으며 근무 외 시간에도 이어진 따뜻한 손길은 학교 관계자와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남겼다.
한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본스치킨은 2013년도에 캄보디아 진출 이후 센속 본점, 벙껭꽁점, 2004점, 부영타운점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바삭한 식감과 한국식 양념의 깊은 풍미를 강점으로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 손님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날 LJ Cargo Express 또한 아몬드 스낵을 후원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했다. 작년부터 건강음료, 간식 등 꾸준히 간식 후원을 하고 있는 LJ Cargo Express는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태국·미얀마·몽골 등 다수의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LJ CARGO EXPRESS Co., LTD를 설립해 항공 특송 및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다양한 간식이 더해지며 평소보다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한 사람당 닭다리 하나씩 들고 연신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간식은 학교에 오는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등교하자마자 ‘오늘 간식은 뭐예요?’라고 묻는 친구들이 아주 많습니다”라며 “한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른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일할 맛이 나는 것처럼 아이들도 맛있는 간식 덕분에 힘을 내서 즐겁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프놈펜한글학교는 재외동포청 등록 재외한국어교육기관으로 1998년에 설립되었다. 매주 토요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약 16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다. 25여 명의 교직원이 학생들의 언어 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하고 있다. 일부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지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한인 사회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수적이다.
프놈펜한글학교는 운영위원회 및 후원회(운영위원장 황순정)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협력 속에 성장해왔다. 장기간 선린교회, SDY C&I, 캄보디아섬유협회,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캄보디아한국어스피치웅변협회, 재캄보디아한인회, 사단법인대한노인회 캄보디아지회, 캄보디아한인체육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캄보디아 등이 후원과 협력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애터미캄보디아의 교원 육성 후원(1천불), 프놈펜 PGCT 센터의 구강청결교육 물품 지원, LJ Cargo Express의 음료 및 스낵 후원, 그리고 다수의 익명 후원자들이 교육 행사와 체험활동, 간식 및 교육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차경희 운영위원(마담차푸드)은 매주 전교생을 위한 간식을 메뉴를 바꿔가며 직접 준비해 10여 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프놈펜한글학교가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본스치킨의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음 세대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저희는 교육의 현장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따스한 시선으로 한글학교를 바라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프놈펜한글학교 학생들이 특별 간식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