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합 지원센터(HRCC), 귀국 이주노동자 대상 ‘가구 제작·인테리어 실습 과정’ 1기 개설

기사입력 : 2025년 12월 04일

HRCC SDY (4) ▲귀국 이주노동자 대상 가국 제작·인테리어 실습 과정 1기(사진: 재통합 지원센터 HRCC 페이스북)

재통합 지원센터(HRCC, 센터장 박남순)가 2025년 12월 1일 귀국 이주노동자를 위한 ‘목재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데코 실습 과정’ 1기를 공식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인테리어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SDY C&I(대표 나윤정)가 교육과정 개발부터 교재 제작, 현장 실습 교육까지 전담하며 HRCC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1기에는 귀국 이주노동자 8명이 참여했으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재통합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모든 직업훈련 과정은 대한민국 정부의 전액 지원으로 제공된다.

HRCC는 1기 교육을 마친 뒤 수료생들이 곧바로 일자리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RCC 측은 “귀국 노동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기 과정을 잇는 2기 과정은 12월 8일 개강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귀국 이주노동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기 신청: https://forms.gle/zU4bzvWc22xUuoY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