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예 보이그룹 엔카이브, 12월 27~28일 캄보디아 투어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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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POP 신예 보이그룹 엔카이브가 12월 27~28일 양일간 프놈펜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다.(사진제공=케이브엔터테인먼트)

-케이브엔터테인먼트와 동남아 10개국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글로벌 루키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 이하 NCV)가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 케이브엔터테인먼트(K’ve Entertainment, 대표 나윤정)와 동남아시아 10개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K’ve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NCV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ve는 7월부터 3주간 NCV의 첫 공식 캄보디아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현지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NCV는 지난 8월 첫 캄보디아 방문 당시 팬미팅을 열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의 협업으로 발표된 NCV의 두 번째 싱글 앨범 ‘BELIEVE’(타이틀곡: Can’t catch me)의 앨범 커버 포토 촬영과 팬송 ‘luv+me’ 뮤직비디오 제작도 K’ve가 함께 참여해 완성했다. 이는 K-POP 아이돌 그룹과 K’ve의 본격적인 첫 협업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K POP 신예 보이그룹 엔카이브(NCV)

NCV는 최근 독일·벨기에·프랑스 등에서 유럽 투어를 순항 중이며, 12월부터 일본·대만·캄보디아로 이어지는 ‘NCHIVE ACTIVE LIVE TOUR’를 내년 초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NCV의 캄보디아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27~28일 프놈펜 왕립대학교 CKCC 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총 1,500석 규모이며, 이틀간 약 3,000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켓 문의: K’ve 페이스북 페이지 / 077-717-594, 012-251-987)

K’ve는 NCV의 동남아 활동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NCV는 12월 21일 대만 공연을 마친 직후 프놈펜으로 입국해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등 약 10일간 다양한 현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K’ve 측은 “K-POP의 글로벌 확장 흐름 속에서 NCV와 함께 동남아 및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