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한국국제학교, 2025학년도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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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발표력 증진을 위해 ‘2025학년도 영어 말하기 대회(English Speech Contest)’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교시에는 4~6학년 고학년부, 7교시에는 1~3학년 저학년부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My Dream’, ‘My Favorite Book’, ‘A Person I Admire’ 등 자신이 직접 선택한 주제로 연설을 펼치며, 자신감 넘치는 발표로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심사는 영어 원어민 교사들이 맡아 발음, 표현력, 내용 구성, 태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구양주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영어 실력도 다들 수준급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장으로서 큰 뿌듯함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영어수업을 매일 2시간~3시간 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비롯해 세계문화축제, 영어토론 등 각종 영어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기사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