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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캄보디아(캄코모터스), 베뉴 2026 ‘It’s time to play’ 런칭 이벤트 개최
▲현대차 캄보디아(캄코모터스, 법인장 고석규)가 5월 30일 프놈펜 이온몰 센속시티에서 베뉴 2026 런칭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 캄보디아(법인장 고석규)는 5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 이온몰 센속시티 3층 대형홀에서 ‘It’s time to play’를 주제로 베뉴 2026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6년형 베뉴는 감각적인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소형 SUV로 젠지(Gen 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베뉴 2026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과 직관적인 실내 구성,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마트 기능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런칭을 통해 캄보디아 소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뉴 2026은 첫 차를 고려하는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가족에게도 최적의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고석규 법인장이 베뉴 2026 런칭 이벤트에서 It’s time to play라는 슬로건에 맞춰 직접 일렉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캄코모터스는 이번 베뉴 2026 출시를 단순한 신차 공개가 아닌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고석규 법인장은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베뉴 런칭으로 고급차 중심으로 형성된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고 말했다.
이번 베뉴 2026은 20대 초중반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지만,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신혼부부나 30~40대 소가족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그는 “20~30대를 주요 타깃층으로 설정하고 젊은 인플루언서들과의 첫 협업을 시도한 만큼 기대가 크다. ”며 “베뉴 2026는 퍼포먼스, 디자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런칭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소비자 체험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돋보였다. 현장에서는 캄보디아 인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티셔츠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으며, 매장에서는 베뉴 2026의 테스트 드라이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 법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베뉴 2026 런칭을 기념하여 현대차 캄보디아와 현지 패션 브랜드 스카페이스가 협업한 디자인의 옷을 입은 캄보디아 인플루언서가 베튜 포토박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1년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 시장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모델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It’s time to play’ 런칭 이벤트는 현대자동차가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현지 문화와 융합을 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 자동차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캄보디아의 인기 패션 브랜드 ‘스카페이스(Scarface)’와 협업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와 스카페이스가 공동 제작한 한정판 굿즈가 공개되면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는 캄보디아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초청되어 포토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대자동차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Ynext(대표 김경완)는 기존 자동차 런칭 이벤트의 형식을 탈피해 젊은 감성과 브랜드 콜라보를 결합한 획기적인 기획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베뉴 2026는 약 200여 명의 현지 고객 및 관계자에게 공개되었으며 ‘감성이 있는 차’라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타일과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