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환전 없이 여행이 가능해? 캄보디아에서도 사용 가능한 ‘트래블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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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트래블월렛 앱을 통해 외화를 원하는 시점에 환전, 충전하고 전세계 어디서나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외화 환전 & 결제 서비스다. 현지 ATM에서 현지화를 직접 인출 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시 환전수수료와 결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서 요즘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블월렛은 무려 45개의 통화, 7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누적 카드 발급 수가 300만 장이 넘는다고 하니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놓으면 캄보디아 주변국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어떤 점이 좋은 건가요?
전세계 45개 통화를 언제 어디서나 앱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일부 통화는 수수료가 발생하며, 주요통화(달러, 엔, 유로)는 환전 수수료가 0%다. 같은 트래블월렛 사용자라면 전화번호만으로 외화를 보낼 수 있으며 쓰고 남은 외화는 수수료없이 환불 할 수 있다. 해외에서 국내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국제브랜드 수수료+국내 카드사 해외수수료+전신환매도율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트래블월렛의 경우 환전수수료만 발생한다. 환전수수료는 실시간 매매기준율로 환전이 되며 각 화폐별 수수료를 트래블월렛에서 부과되는 구조이다.
트래블월렛 어떻게 사용하나요?
트래블월렛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앱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앱 설치,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 내/외국인, 본인 명의의 휴대폰/계좌를 소유해야 한다. 캄보디아는 23년 1월 31일 이후 트래블월렛에 신규통화가 등록이 되었으며 현지 ATM에서 월 한도 50만원까지 인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국가별 1%~2.6%)

앱에서 모바일카드로 사용가능하고 실물카드는 신청시 3~4영업일 이내 배송이 된다.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는 트래블월렛 실물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니 실물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으며 모바일 카드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하거나 해외 결제 앱에 등록하여 해외여행 시 사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주변국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환율이 좋을 때에 미리 환전해둘 수 있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