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보호협회 ‘이비스 라이스’, 농가 향미생산 장려

기사입력 : 2024년 01월 25일

74958

야생동물보호협회 이비스 라이스(Ibis rice)는 스텅뜨렁 주 시엠방 지역 농가의 수익증대와 이를 통한 지역 내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기존 재배되던 일반 쌀을 향미인 룸둘쌀로 대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비스 라이스는 멸종위기종인 큰따오기(Giant Ibis)를 보존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이비스 라이스는 지역 농가의 수익증대로 13만 헥타르에 달하는 시엠팡 숲의 삼림벌채를 줄여 이밖에 여러 멸종위기 종 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