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 총회에서 중국 ‘총대 메준’ 캄보디아에 감사

기사입력 : 2012년 09월 10일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지난 2일 훈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인근 여러 나라가 벌이고 있는 영유권 분쟁과 관련하여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 지역 모임에서 보여준 지지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캄보디아와 보다 돈독한 관계를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7월 중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연례 총회에서 10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거듭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동 성명을 내는 데 실패했었다. 회의 주최국인 캄보디아가 성명에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사실을 언급해야 한다는 회원국 필리핀과 베트남의 제안을 끝까지 거부했기 때문이다. 원총리는 “중국과 아세안이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캄보디아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신화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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