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육류 생산과 양식업 개선 가능성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2일

 

농업부는 세계은행(World Bank)에 캄보디아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도록 육류 생산과 양식업을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웽싸콘 농업부 장관과 세계은행 마리암 셔먼 지부장의 회의웽싸콘 농업부 장관과 세계은행 마리암 셔먼 지부장의 회의

11월30일 세계은행 마리암 셔먼 지부장과 회의에서 웽싸콘 장관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 육류 생산과 양식업 개선에 세계은행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토지양여 지구(Social Land Concession) 저소득층의 소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셔먼 지부장은 세계은행의 ‘사회 및 경제개발을 위한 토지할당(LASED) I, II 및 III’ 프로젝트의 구현을 위한 부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캄보디아의 요구에 상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LASED II 프로젝트는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깜뽕츠낭, 깜뽕스프, 깜뽕톰, 끄라쩨 및 뜨봉크몸의 5,091 가구가 집을 짓고, 농작물을 심고, 동물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LASED III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몬돌끼리, 라따나끼리, 뿌레아위히어 및 스떵뜨렝 지방까지 포함해서 관개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총 15,00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업을 다각화하는 프로젝트가 2019년부터 진행돼서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