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프놈펜 레드 구역 좁힌다

기사입력 : 2021년 05월 18일

2021-05-18 레드구역좁힌다(웹사이트 사진)

프놈펜 시청이 레드 구역 내 확진자가 점점 더 줄어듦을 확인하면서, 시내 감염위험도가 가장 높은 소위 ‘레드구역’을 점차 좁혀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쿠옹 스렝 프놈펜 시장은 14개주 구청 관계자와의 화상회의 이후 19일부터 레드 구역을 축소를 적용할 거라고 말했다. 시장은 레드존의 범위는 집 한 채, 건물하나, 아파트 한 채 등으로 아주 적은 범위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확진자와 연루된 모든 거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되기 전까지 안전 수칙등을 철저히 지키라고 강조하며 관련 당국에게 주민들의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