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 모든 시장 임시 폐쇄 일주일 연장 결정

기사입력 : 2021년 05월 17일

프놈펜 시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프놈펜내 시장의 폐쇄를 1주일 연장했다. 쿠웅 스렝(Khuong Sreng) 프놈펜 시장은 15일부터 21일까지 시장으로부터 퍼지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시장 임시 폐쇄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상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폐쇄된 오르싸이 시장▲지난 달 상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폐쇄된 오르싸이 시장

지난 달 23일, 프놈펜시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이를 막기 모든 시장을 임시 폐쇄했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