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한 노동자 5천명 코로나19 검사 완료

기사입력 : 2020년 05월 07일

노동부는 최근 지방에서 프놈펜으로 돌아온 약 ​​5천명의 의류 노동자의 검열을 마쳤다. 지난 24일 발표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놈펜시 당국과 협력하여 10곳의 센터에서 의류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3곳의 센터는 격리시설로 운영했다. 총 5,045명의 노동자가 검진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4,823명은 집에서 자가 검역을 받도록 명령 받고, 222명은 센터에서 격리되었다. 결과는 샘플 125건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쭘뽀완 고등학교에 마련된 센터에 격리중인 20명의 의류 노동자들은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가 감시되고 있다. 헹수어 노동부 대변인은 의류 노동자 5천명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양성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스와이리엥에서 상경해 자가 격리 중인 한 의류 노동자는 “고향에서 돌아와 일주일 이상 집에 있었다. 건강은 괜찮다. 14일 격리 후 다음 주부터 일터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 노동자들이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니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모든 노동자들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