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해충으로 100헥터 논 피해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1일

한주 동안 폭우가 내리면서 뜨봉끄멈 지방에서 100헥터에 달하는 논이 홍수와 해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농부들과 관계자들이 전했다. 한 농부는 2헥터에 달하는 논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농작이 잘 되고 있었지만 갑가지 해충들이 생기더니 농작물의 반을 손상시켰다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8월초에는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홍수 때문에 완전히 망쳤다고 밝혔다.

다른 농부들도 똑같은 문제를 호소했다. 지방농업부 부장인 헹 피셋은 100헥터의 논이 피해를 입었고 해충들이 농작물을 손상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밤에 살충제를 사용하여 해충을 잡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농부들이 수확 할 준비가 되었지만 미래가 불투명해져버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