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고층빌딩, 캄보디아에 지어진다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3일

동남아 최고층 빌딩이 될 쌍둥이무역센터가 오는 8월에 공사를 시작한다. 새로 지어지는 쌍둥이빌딩은 최근 추정치에 의하면 51억 달러가 투입 되었고 드림랜드 놀이동산자리였던 4.97헥터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토스 소포은 캄보디아 건축위원회 부회장에따르면 복합빌딩으로 지어지는 이 빌딩은 6성급호텔을 포함해 고급콘도와 사무실 그리고 레스토랑과 소매 아울렛점도 입주될 예정이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충분한 자금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서 그는 캄보디아가 아직 잘 알려진 회사들에게 투자요청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면서 이 고층빌딩이 지어지면 다른 국제회사들도 캄보디아로 유입될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공사는 중국의 시노 만리장성국제 엔지니어링 회사 (Sino Great Wall International Engineering Co. Ltd)가 이끄는 협력단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총 500미터높이에 13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고 완공이 되면 말레이시아에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400미터의 페트로나스 쌍둥이빌딩보다 더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