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정신 똑 바로 차려!!

기사입력 : 2016년 11월 04일

나라를 망하게 하는 가 아닌가,
자신의 몸을 죽이는가 아닌가는
오로지 마음을 긴장시키는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마음을 긴장시키게 되면
아무래도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다.
신중히 대처하면 모든 면에서 성공하게 된다.

반대로 마음이 풀어져 있으면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
일을 소홀히 하면 모든 일이 실패로 끝난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다.

예로부터 성현이 두려워해 온 것은
바로 이것이며 몸을 망치게 된 사람들도
모두 이것이 원인이었다.

* 공직을 맡고 있으면 일과 상관없는 인간관계 때문에 성가시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이래서는 본래의 임무를 다할 수가 없을뿐더러 여유를 갖지 못한다. 이럴 때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새겨둘 필요가 있다.

첫째, 남을 찾아가지 않는다. 이로써 응대의 피곤함을 줄일 수 있다.

둘째, 함부로 편지를 쓰지 않는다. 이로써 답장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셋째, 남에게 부탁을 하지 않는다. 이로써 그것을 처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