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자기업, 캄보디아 진출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9일

태국의 스마트ID 전자제품 제조사가 캄보디아 국내 유통사와 손을 잡고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다. 스마트ID는 캄보디아에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연 5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CEO 토마스 홍팍디는 아직 캄보디아의 전자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잠재성이 보이기 때문에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마음이 맞는 파트나사와 함께 브랜드 빌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ID는 헤드폰, 마우스, 키보드, 모바이폰 악세서리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작년 총 판매액은 470만달러이고 주로 태국 국내에서 매출이 발생한다. 이 회사는 2018년까지 해외 매출을 50%이상으로 늘일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