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계 올해 9% 성장

기사입력 : 2011년 11월 21일

올해 초 9개월간 캄보디아 내 은행의 대출, 예금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중앙은행은 밝혔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응온 소카 사무국장은 국내 29개 상업은행에서의 대출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한 4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온 소카 국장은 예금액 또한 작년의 40억4000만 달러 대비 17% 증가한 4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은행 업계가 굉장히 안정적인 성장을 했다고 말하며, 은행에 대한 공적인 신뢰가 형성됐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 봉제, 농업, 호텔, 리조트 개발 분야에서 대출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디아은행의 디에테르 빌마이어 부행장은 2011은 은행 업계에서 괜찮은 해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나디아 은행이 올해 농업분야 대출에서 좋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내년에도 농업 분야 대출을 확대해 정부가 쌀 정미, 건조, 보관 시설을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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