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구원, 캄보디아 쌀 산업 지원 프로젝트 가동

기사입력 : 2011년 11월 21일

한국식품연구원은 캄보디아의 쌀 산업 지원과 양국의 우호협력을 위한 ‘쌀 산업 일관체계 구축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쌀 재배, 건조, 저장, 가공, 유통 등에 대한 기술을 전수해 왔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초청 연수, 현지 워크숍, 전문가 파견 및 기자재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 328곳의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투입된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에 시범 RPC를 건설하고 향후 캄보디아 정부와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일과 25일 반테이민체이(Banteay Mean Chey)주 소재 프레야찬호텔에서 ‘벼 수확 후 일관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기간 연구원에서 김동철 박사, 김의웅 박사, 김훈 박사 등과 응 웬(Oung Oeun) 반테이민체이 주지사, 라오 소콰롬(Lao Sokharom) 총리실 농업농촌개발위원회 사무차장, 페치 소바노(Pech Sovanno) 농림수산부 정책실장 등 관련 공무원과 대학, 기업에서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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