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모 신임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 부임

기사입력 : 2026년 08월 21일

1▲사진: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 공식 페이스북

몽골사무소장 등 개발협력 현장 경험…“지속가능한 개발 위한 파트너십 강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사무소의 신임 소장으로 김준모 소장이 부임했다.

KOICA 캄보디아 사무소는 김준모 신임 소장이 지난 8월 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총괄하며 캄보디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이끌게 된다.

김 소장은 해외 개발협력 현장 경험을 갖춘 KOICA 인사로 앞서 KOICA 몽골사무소장을 역임했다. 몽골 재임 당시 도시개발과 공공행정, 교통, 농·목축업 등을 중심으로 한 개발협력 사업을 담당했으며, 한·몽 캐시미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수사 역량 현대화, 자동차 관리체계 개선 등 다양한 ODA 사업을 추진했다.

부임 직후부터 캄보디아 현장 활동에도 나섰다. 김 소장은 지난 5~6일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등과 함께 바탐방과 반테이민체이 지역에서 열린 농촌개발·보건의료 연계 ‘K-ODA’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2차 마을자유공모사업 지원 협약 체결과 말라이 보건소 개소, 프레아넷프레아 전원병원 산과병동 준공 등이 진행됐다.

KOICA는 1991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개발협력 기관으로, 캄보디아에서도 농촌개발과 교육, 보건, 공공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모 신임 소장의 부임을 계기로 한-캄 양국의 개발협력과 현지 기관 간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