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쯔바엄뻐으서 새벽 집단 난투극…청소년 5명 법원 송치

기사입력 : 2026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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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캄푸치아트마이(Kampuchea Thmey) 보도에 의하면, 프놈펜 쯔바엄뻐으 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 청소년 5명이 체포돼 법원에 넘겨졌다.

프놈펜 헌병대는 지난 10일 고의적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남성 청소년 5명을 체포해 수사한 뒤 사건을 법원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4시 30분께 쯔바엄뻐으 구 국도 1호선의 TOTAL 주유소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두 무리가 서로 충돌하면서 집단 난투극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흉기와 돌, 우산대, 막대기 등을 사용해 서로 폭행하고 상대방의 오토바이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쪽 무리에는 약 20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헌병대는 사건 영상과 관련 내용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자 수사에 착수했으며 다음 날인 10일 용의자 5명을 검거했다.

헌병대에 따르면 체포된 5명은 조사 과정에서 해당 폭력 사건에 가담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국은 관련 증거와 수사기록을 토대로 사건을 법원에 넘겨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