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구 공항 쫄츠남 연휴 맞아 개방

기사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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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프놈펜 국제공항이 다가오는 캄보디아 명절 쫄츠남 연휴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한시 개방된다. 당국은 지난 7일 부처 합동 실무그룹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이번 시범 개방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관광, 휴식, 운동, 스포츠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항의 역사적 건축물도 함께 선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방문객들은 터미널 건물과 1950년대에 지어진 관제탑, VIP 터미널 구역, 항공기 주기장, 활주로 일부 등 캄보디아 민간항공 역사에서 의미를 지닌 주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당국은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공항 일부 구역에 쫄츠남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장식물과 배너도 설치했다.

방문객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출입 시 VIP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며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이용자는 지정된 터미널 게이트로 출입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오토바이는 1천 리엘, 자동차는 2천 리엘, 자전거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당국은 시민들이 화합과 축제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공항을 공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이고 질서 있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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