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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단속 강화…외국인 1천여 명 추방
캄보디아는 온라인 사기 조직과 기타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4월 첫 닷새 동안 1천 명이 넘는 외국인을 추방했다고 이민청이 밝혔다.
이민청은 성명을 통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당국이 27개국 국적자 1천 84명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추방 조치는 각종 범죄를 겨냥한 수사 및 법 집행 부서에 의해 이뤄졌다.
당국은 추방 대상자들이 불법 국경 통과, 문서 위조, 유효한 여권 없이 체류 기간을 넘긴 불법 체류, 갈취, 허위 QR코드를 포함한 가짜 비자 사용, 온라인 사기, 불법 취업 등 범죄와 연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80명은 온라인 사기 사건과 관련된 중국 국적자였다.
추방 대상자에는 우간다, 파키스탄, 르완다, 케냐, 네팔, 인도네시아, 가나, 필리핀, 카메룬, 인도, 러시아, 영국, 대만,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에티오피아, 한국, 미얀마, 부룬디, 수단, 시에라리온 국적자도 포함됐다.
이민청은 이번 추방 조치가 기술 기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엄격한 법 집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직형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를 겨냥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가 온라인 사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무부가 지난 2월 5일 전국의 온라인 사기를 4월까지 근절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그러나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캄보디아 내 10곳이 넘는 카지노 단지가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고문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정부가 이른바 암흑 경제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이들 카지노 일부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상업도박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국은 여러 장소를 상대로 조치에 나섰다. 규제당국은 지난 5일 시아누크빌의 강다오 카지노 면허를 취소하고 온라인 사기 연루 혐의로 중국인 105명과 미얀마인 3명 등 용의자 108명을 체포했다.
앞서 같은 기관은 지난 3일 수사 과정에서 유사한 사이버 사기 연계 활동이 드러난 뒤 스바이리엥주의 상하이 리조트 카지노 면허도 취소했다.
내무부의 지난 3월 17일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당국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3개 주와 도시 98곳을 급습해 온라인 범죄와 관련된 23개국 국적 용의자 5천771명을 검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