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밀양서 열린 캄보디아 설 행사…3천여 명 캄보디아인 운집

기사입력 : 202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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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캄보디아인 3천여명이 캄보디아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 밀양에 운집했다. 마오 노로나트 여사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3월 22일 한국 밀양에서 열린 캄보디아 설(크메르 새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캄보디아 공동체가 주최했으며 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약 3천여 명의 캄보디아인이 대거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전통 불교 의식으로 시작되어 공양과 시주, 승려 공양 등 종교 행사가 진행됐으며 순국 영령을 기리는 추모 의식도 함께 이어졌다. 이어 전통 공연과 축하 무용이 펼쳐지고, 버엉꾼(បោះអង្គុញ), 띠은쁘로앋(ទាញព្រាត់), 롣바으(លោតបាវ), 짜올충(ចោលឈូង) 등 캄보디아 전통 놀이가 진행되며 현장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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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나누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 사진: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