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태국 GBC 실무회의 이틀째 진행…긴장 완화·정상화 논의 이어져

기사입력 : 2025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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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태국 일반 국경위원회(GBC) 제3차 특별회의를 앞두고 열린 실무급 회의가 12월 25일 둘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국방부 말리 소체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9시 5분부터 캄보디아 빠이린주 국경 검문소(쁘롬-팍깟 국제 국경검문소)에서 열렸으며 맞은편 태국 찬타부리주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둘째 날 회의에서는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고 적대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동시에 국경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실무급 회의는 오는 12월 27일 예정된 캄보디아–태국 일반 국경위원회(GBC) 제3차 특별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협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양국 국방당국이 직접 참여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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