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가이드 전문성 강화 및 관광 홍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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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지역 전문 투어가이드 교육생들과 후엇학 관광부 장관(오른쪽)

 후엇학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시엠립에서 열린 투어 가이드 전문 교육 과정 개회식에서, 모든 투어 가이드들에게 국가의 이익과 명예를 최우선으로 삼고 하나의 가족처럼 단결하여 직업윤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모든 투어 가이드와 연수생들이 캄보디아 관광을 알리는 열정적인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관광 산업의 현재 수요에 맞춰 투어가이드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엇학 장관은 참석자들이 지속해서 전문 역량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녹색 계절에 캄보디아 방문(Visit Cambodia during the Green Season)’ 캠페인을 다 함께 홍보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의 관광 잠재력에 대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작하고 널리 알려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