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캄보디아한인회, 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 조력자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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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는 지난 17일, 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에 기여한 공로로 강미선 코윈 캄보디아 지역담당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공항 의전부터 촬영 협조까지… 성공적 행사 이끈 숨은 주역들 조명

재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는 ‘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한인들에게 지난 6월 17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놈펜 다라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항 의전·등록 데스크 운영·촬영 협조·행사 진행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맡아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대회를 뒷받침한 인물들에게 수여됐다.

감사장은 강미선 코윈 캄보디아 지역담당관, 여세환 아시아한상연합회 캄보디아 사무국장, 윤영민 WJ여행사 대표, 차경희 재캄보디아한인회 부회장, 정인솔 뉴스브리핑캄보디아 발행·편집인, 김종정 K-Style 대표, 이하나 케이브엔터테인먼트 이사, 김영찬 식품연구원 박사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참가국 대표단의 원활한 도착을 돕는 공항 의전, 참가자 등록과 안내를 맡은 데스크 운영, 행사 주요 장면 기록을 위한 촬영 지원, 그리고 다양한 실무 보조까지 담당하며 대회 전체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25 아총연 캄보디아 대회를 위해 캄보디아에 입국한 각국 한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로 캄보디아 끄로마를 건네주고 있는 모습

정명규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22개국에서 한인 리더들이 모인 행사였고 그만큼 현장의 준비와 운영이 매우 중요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일정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한인 단체와 기업이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특히 케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나윤정), 캄보디아섬유협회(회장 신수아), 캄보디아농산업협회(회장 송동일), 캄보디아한인체육회(회장 김성수),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캄보디아(회장 강미선), 차세대리더네트워크(회장 이치호)를 비롯해 다수의 협찬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