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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29차 한-아세안 대화 참석… CSP 후속 협력 논의
▲방콕에서 열린 한-아세안 대화에 참석한 주요 인사 단체사진
외교부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9차 한-아세안 대화’에 참석해 한-아세안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미래세대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중점 협력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수석대표로 참석해 아세안 중심성 및 아세안의 인도-태평양 관점(AOIP)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및 가상화폐 탈취 등 역내 안보 위협에 대해 아세안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2021-25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7월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될 ‘2026-30년 행동계획’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아세안 측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디지털 경제 협정(DEFA)’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정 차관보는 태국 및 말레이시아 대표와의 별도 면담을 통해 향후 개최될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