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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1.9% 내년에는 3.5%까지 반등할 것
지난 23일 발표된 각료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정부는 캄보디아 경제가 올해 약 1.9% 위축되고 내년에는 3.5% 성장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 시나리오는 2021년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을 117조939억 리엘(대략 290억1300만 달러)로, 1인당 GDP는 2020년 예상치 1,683달러에서 1,771달러로 증가할 것을 가정한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10월13일에 올해 캄보디아 경제가 2.8% 위축되고 내년에는 6.8% 성장으로 급격한 반등을 예상했다. 따라서 이러한 힘든 시기에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취약한 부문에 대한 지출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IMF아시아태평양부의 조나단 D 오스트리 대표대행은 지적한다.
파이씨판 정부 대변인은 산업부문이 올해 2.2% 축소되고 내년에는 4.1% 성장으로 회복될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서비스부문은 올해 3.0% 축소에서 내년 3.6%로 급증할 것이며 농업은 올해 0.9%, 내년에는 1.6% 성장할 것을 예상한다. 대변인은“국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전투를 계속하고 사회경제적 안정을 보장하며 내년의 경제성장 3.5%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활동과 국민의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전략의 주요 조치로서 건강부문의 지출을 늘리고 공중보건증진 프로그램 홍보가 포함됐다. 또한 기업이 계속 운영되도록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재정적 인센티브와 신용보증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국민의 생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도록 현금지급, 공공근로사업, 단기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새로운 분야 또는 더 높은 수준의 기술요구사항을 가진 일자리를 찾으며, 중소기업 간의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자리를 다른 부문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부는 유가상승가능성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2.8%와 2021년에 3.1%로 예상하고 있다. 캄보디아 리엘은 달러화 대비 4,065로 안정적 유지를 예상하며 경상수지적자는 GDP의 17.3%로 약간 감소할 전망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