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백스 퍼실리티(세계 백신 평등 분배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에 기증한 존슨앤존슨 백신 60만 9600회분이 지난 1일 밤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정부가 약속한 1백만 회분 중 2차 기증이다. 미국은 코백스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에 160만 회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아누크빌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China Bridge and Road Corporation(CRBC)가 약 20억 달러 비용으로 건설되는 프로젝트다. 이 고속도로를 통하면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까지 단 2시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사진 캄보디아 공공교통부)

스웨덴계 글로벌 의류 대기업 헤네스앤모리츠(H&M)는 아시아에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세계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는 내년에 캄보디아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헬레나 헬머슨 CEO는 H&M의 상반기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지속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주캄보디아 영국대사관(대사 Tina Redshaw)이 캄보디아 정부에 아스트라제네카사 코로나19 백신 41만 5천회분을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캄보디아를 방문한 Dominic Raab 영국 외무장관과 Prak Sokhonn 캄보디아 외무부 장관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캄보디아 영국 대사 Tina Redshaw는 공식 발표문에서...

보건부는 27일 당국에 등록된 의약품 수입업체가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27일 오후 식약처 발표에 의하면 캄보디아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모든 의약품 수입 수출 회사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사용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수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맘분행 장관은...

시엠립주는 우더민체이주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4,0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7월 25일 99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9명의 감염자가 회복돼 퇴원했다고 말했다. ▲7월 25일 시엠립 주 정부는 4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25일에 발생한 확진자들은 지역 시장...

시엠립 지방 정부는 지난 22일 태국에서 147명의 노동자가 시엠립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보고했다. 캄보디아에 돌아온 태국 이주 노동자는 여성 53명, 남성 93명, 어린이 1명이다. 귀국 노동자 147명에 전수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사진 캄보디아 정보부)

훈센총리는 24일 오전 일본이 캄보디아에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증식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는 8월 1일 깔멧 국립병원에서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할 것을...

주캄보디아 미국대사관 공식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캄보디아 국민에게 COVAX를 통해 존슨앤존슨 백신 100만회분을 기증한다. 정확한 일시는 공지되지 않았다. 이번 기증은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평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을 통해 기증될...

캄보디아 뜨봉크몸 주 뜨러뻬앙 톤송 마을에서 황금 수박 수확에 성공했다. 겉면이 황금빛이라서 황금 수박이라고 불리는 이 수박은 인접국가에서 씨앗을 수입하여 파종했으며 첫 번째 수확을 성공했다. 황금수박을 수확한 보만 농부는 “황금빛 껍질에 과육이 아삭하고 달콕해서 인기가 높다.”고 말하며...